고속도로 톨게이트 지나갈 때 요금을 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고속도로 하이패스도 사라지고 제한속도도 변경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발표한 고속도로에서 바뀌는 새로운 내용을 가져왔는데 어떻게 바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스마트 톨링 시범사업 소개
이제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어도 알아서 요금을 수납할 수 있는 스마트 톨링 시스템을 도입해서 번호판만 인식하고 통행료를 자동으로 징수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 하이패스 지나갈 때 많이들 불편했을 겁니다. 30km 제한 속도가 있는데 도대체 제한 속도를 지켜야 하는 것인 아닌건지 헷갈려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속도를 줄이기 위해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사고가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최근에는 차로가 2차로 이상인 다차로 하이패스가 많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 더나아가서 이제는 아예 정차할 필요 없이 그냥 지나가면 되도록 하이패스 자체를 없애려 하고 있습니다. 하이패스 옆에 보면 번호판인식 이렇게 노란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기존의 하이패스 단말기가 있는 차량은 그냥 그대로 지나가면 되고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도 번호판만 인식하게 되면 그냥 지나가고 15일 이내 통행료를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1.1 대상차량
단말기 미부착 차량(기존 하이패스 단말기 부착차량)
1.2 시범사업 기간
2024년 5월 28일 14:00 ~ 2025년 5월 27일
1.3 시범사업 구간
2024년 5월 28일 14:00 ~ 2025년 5월 27일
- 경부선 대왕판교 요금소 및 전국 9개 요금소에서 1년 동안 시범운영 후 전국에 확대 적용할지 결정합니다.
- 제한속도는30km에서 100km로 상향 변경됩니다.
1.4 통행료 납부방법
신용카드 사전등록
-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차로 무정차 통과를 이용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신용카드를 사전에 등록해야 합니다.
- 한국 도로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하는 방법과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차량 번호와 결제 가능한 신용 카드를 사전에 등록하면 통행료가 매월 결제일에 자동 납부되는 서비스입니다.
- 신용카드 사전등록하면 신청 다음날부터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자진납부
- 신용 카드를 등록하지 않은 분들도 무정차 통과했다 하시는 분들은 운행하고 난 이후 15일 이내 자진 납부하시면 됩니다.
- 이렇게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차로 무정차 통과한 차량 15일 이후에 통행료 납부 고지서에 대한 우편이나 문자가 오기 때문에 홈페이지나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설치하셔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 고속도로 전국 요금소 사무실 휴게소나 셀프 주유기에도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는 단말기가 있기 때문에 이것도 활용하시면 되고 전국에 있는 편의점 CU, GS 25에서도 자진 납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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